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배출량 최다국 TOP 10, 한국 몇 위?

1인당 플라스틱 쓰레기 가장 많이 버리는 나라 TOP 10

광산업계의 거물 앤드류 포레스트(Andrew Forres)가 운영하는 민더루 재단(Minderoo Foundation)이 발행한 ‘Plastic Waste Makers Index’에 따르면 전 세계 20개의 제조업체가 전 세계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의 절반 이상을 생산하고 있음을 발견했습니다. 1,000여 개의 공장을 분석한 결과 석유 화학 회사가 최악의 범죄자라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중 미국 최대 석유 회사 엑슨 모빌(ExxonMobil)은 2019년에 590만 톤의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생산하는 데 기여했습니다. 이 연구는 1인당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가장 많이 생성하는 국가에 대해서도 조사를 실시했는데요. 오늘은 민더루 재단의 최근 발표 자료를 통해서 1인당 일회용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국가는 어디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플라스틱 쓰레기입니다

2019년 1인당 플라스틱 소비량 TOP 10 (단위: kg)

호주입니다

  1. 호주: 59
  2. 미국: 53
  3. 한국: 44
  4. 영국: 44
  5. 일본: 37
  6. 프랑스: 36
  7. 스페인: 34
  8. 독일: 22
  9. 중국: 18
  10. 인도: 4

1인당 일회용 플라스틱 폐기물을 가장 많이 생성하는 국가는 호주(59kg)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미국(53kg)과 한국(44kg)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하는 불명예를 안았습니다. 그다음으로 영국(44kg), 일본(37kg), 프랑스(36kg), 스페인(34kg), 독일(22kg) 순으로 뒤를 따랐습니다. 반면 세계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나라 1위와 2위를 차지하는 중국과 인도는 각각 18kg과 4kg로 배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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