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와인 수출국 TOP 15
2019년 와인 수출 국가 TOP 15
와인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주류 중 하나로, 특히 유럽과 북미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요. 2019년에 전 세계로 수출된 와인 판매량은 363억 달러(44조 원)에 달했는데요. 2015년 대비 13.1% 증가했으나 2018년 대비 4.2% 감소한 수치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세계에서 와인을 가장 많이 수출하는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19년 와인 수출국 TOP 15 (시장점유율)
- 프랑스: 110억 달러 (30.4%)
- 이탈리아: 73억 달러 (20.3%)
- 스페인: 31억 달러 (8.7%)
- 호주: 21억 달러 (5.8%)
- 칠레: 19억 달러 (5.3%)
- 미국: 14억 달러 (3.8%)
- 뉴질랜드: 12억 달러 (3.4%)
- 독일: 12억 달러 (3.2%)
- 포르투갈: 9.2억 달러 (2.5%)
- 영국: 8.4억 달러 (2.3%)
- 아르헨티나: 8억 달러 (2.2%)
- 남아프리카: 6.6억 달러 (1.8%)
- 싱가포르: 5.2억 달러 (1.4%)
- 네덜란드: 3.9억 달러 (1.1%)
- 라트비아: 2.8억 달러 (0.8%)
2019년 와인 수출 가치의 절반은 유럽 국가인 프랑스(30.4%)와 이탈리아(20.3%)가 차지했습니다. 북미에서는 미국, 오세아니아에서는 호주, 아시아에서는 싱가포르가 수출을 주도했습니다. 2015년 이후 수출이 급증한 국가는 라트비아(+142.8%), 네덜란드(+60.7%), 호주(+26.3%), 영국(+24.3%)인 반면, 수출이 감소한 국가는 미국(-10.2%), 남아프리카(-15.9%), 아르헨티나(-2.4%)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와인 수출을 주도했던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은 현재 코로나19 영향을 크게 받고 있어 2020년 수출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2019년 대륙별 와인 수출 시장점유율
- 유럽: 73.8%
- 오세아니아: 9.1%
- 중남미: 7.6%
- 북미: 4%
- 아시아: 3.5%
- 아프리카: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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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와인 수출 상위국을 알아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