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감 예방 접종률 높은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노년층 독감 예방 접종 비율 높은 나라 TOP 10

독감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폐에 침투해 일으키는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바이러스와 침투 경로 등이 감기와 다릅니다. 본격적인 추위가 오기 전에 독감 예방 주사를 챙겨 맞는 일이 번거롭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독감이 심한 경우 합병증으로 목숨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매년 65만 명의 사람들이 독감에 걸리는데요. 선진국에서는 65세 이상, 개발 도상국에서는 어린이들이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사망할 위험이 있는 더욱 많습니다. 오늘은 미국 시장분석기관 Statista 를 통해 65세 이상 인구 중 독감 예방 접종률이 가장 높은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독감 주사입니다

65세 이상 독감 예방 접종률 높은 나라 TOP 10 (2018-2019년)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입니다

  1. 한국: 84.4%
  2. 멕시코: 82.3%
  3. 호주: 73.0%
  4. 브라질: 71.8%
  5. 영국: 70.5%
  6. 미국: 69.1%
  7. 이스라엘: 59.8%
  8. 스페인: 51.4%
  9. 일본: 51.0%
  10. 독일: 34.8%

정부의 독감 무료 접종 프로그램

많은 노인들이 독감 예방 접종을 맞은 국가는 대부분 노인을 대상으로 정부가 무료 예방 접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65세 인구 중 84.4%가 예방 접종을 맞아 세계 1위를 차지한 우리나라도 65세 이상 인구는 무료 접종 대상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2018년부터는 어린이 무료 접종 대상을 ‘생후 6개월부터 6세까지’에서 ‘생후 6개월부터 12세까지’로 확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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