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원앱] 음악 유료 서비스 인기순위 TOP 8

가장 인기 있는 음원앱 TOP 8

2020년 전 세계 음반 시장 매출의 62.1%가 온라인 스트리밍에서 발생했는데요. 인터넷의 광범위한 보급과 함께 스마트폰, 태블릿, 스마트와치, 블루투스 스피커 등 디지털 장비 사용자가 증가에 따른 것이 주요 요인으로 분석됩니다. 음악 유료 서비스는 매월 이용료를 지불하고 음악 스트리밍을 이용할 수 있으며 모든 음원 사이트는 자동결제를 기반으로 이용권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온라인 설문 조사 두잇서베이가 2021년 10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전국 4,8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서 한국인의 음악 유료 서비스 선호도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표본오차는 ±1.41%P, 신뢰수준 95%입니다.

뮤직 스트리밍입니다

현재 이용 중인 음악 유료 서비스 TOP 8

멜론입니다

  1. 멜론 (Melon): 27.6%
  2. 유튜브뮤직 (YouTube Music): 16.3%
  3. 지니뮤직 (Genie Music): 9.6%
  4. 네이버 바이브 (Naver VIBE): 9.4%
  5. 벅스 (Bugs): 6.3%
  6. 플로 (FLO): 6.3%
  7. 애플뮤직 (Apple music): 3.9%
  8. 스포티파이 (Spotify): 3.8%
  9. 기타: 1.2%
  10. 없음: 38.6%

멜론, 세계 최초 상용 음원 서비스

설문조사 참여자가 현재 가장 많이 이용하는 음악 유료 사이트는 ‘멜론'(27.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멜론은 2004년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유료 음원 서비스로 원래는 SK텔레콤 소유였으나 인수 및 합병 과정을 거쳐 현재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에서 운영합니다. 무료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1999년에 시작한 벅스가 세계 최초이나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로는 멜론이 세계 최초 상용 음원 서비스입니다. 2021년 4월 기준 월간순이용자 수는 852만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유튜브뮤직 빠르게 성장

2위는 ‘유튜브뮤직'(16.3%)가 차지했습니다. 유튜브 뮤직은 YouTube에서 제공하는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로 2015년 11월에 서비스를 시작하여 2018년 뒤늦게 유료화됐으며 유튜브 프리미엄과 유튜브뮤직 서비스로 이원화해 가입자를 유치했습니다. 국내 유튜브 뮤직 월간순이용자 수는 2021년 4월 기준 505만 명입니다.

세계 온라인 스트리밍 서비스 강자

글로벌 뮤직 스트리밍 서비스 시장에서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는 서비스는 2008년부터 시작한 스포티파이로 유료 가입자 수는 2021년 8월 기준 1억 5,500만 명입니다. 2위는 판도라로 2021년 8월 기준 5,500만 명입니다. 유튜브뮤직 가입자는 2020년 12월 3천만 명이었으며 2021년 8월 5천만 명에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스포티파이와 판도라와의 격차를 좁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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