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맥주 브랜드가치 순위 TOP 10, 카스 몇 위?

2021년 브랜드가치 가장 높은 맥주 브랜드 TOP 10

브랜드가치가 높은 제품은 소비에 대한 소비자의 만족도가 높아 향후 반복 및 추가 구매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는데요. 오늘은 독일통계조사기관 Statista를 통해 전 세계에서 브랜드 가치가 가장 높은 맥주 브랜드는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비어 브랜드입니다

2021년 세계 맥주 브랜드가치 순위 TOP 10 (단위: 백만 달러)

카스입니다

  1. 버드와이저 (미국): 16173
  2. 하이네켄 (네덜란드): 12879
  3. 스텔라 아르투아 (벨기에): 10901
  4. 버드라이트 (미국): 9373
  5. 코로나 (멕시코): 8893
  6. 스콜 (브라질): 7303
  7. 카스 (한국): 7024
  8. 테카테 (멕시코): 4186
  9. 기네스 (아일랜드): 3846
  10. 브라마 (브라질): 3843

브랜드가치가 가장 높은 맥주 브랜드로 미국 ‘버드와이저'(161억 7300만 달러)가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네덜란드 ‘하이네켄'(128억 7900만 달러), 벨기에 ‘스텔라 아르투아'(109억 100만 달러) 등 상위 3개 브랜드가 100억 달러(약 12.5조 원) 이상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산정됐습니다.

한국 카스, 국내뿐만 아니라 국제적으로도 인정받는 추세

카스의 브랜드가치는 70억 2400만 달러로 원화로 약 8조 9000만 달러에 달합니다. 이는 카스를 생산하는 오비맥주의 2021년 연간 매출액 1조 3445억 원보다 6배 더 많은 수준입니다. 아일랜드 기네스와 일본 아사히 맥주를 가뿐하게 제쳤습니다. 카스는 2021년 기준 19개국에 수출되고 있으며, 해외 소재 한국 음식점이 주요 판매처입니다. 국내 맥주 시장에서는 2012년부터 10년 동안 독보적인 점유율로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데요.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021년 브랜드별 가정용 맥주 시장에서 카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38.6%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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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맥주 브랜드 가치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