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라면 판매순위 TOP 6

2021년 가장 많이 팔린 면류 TOP 6

2021년 국내 면류 시장 규모는 2조 5905억 원으로 2020년 2조 7921억 원 대비 7.2% 감소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 외식보다는 가정식을 선호하는 소비 경향이 두드러지면서 면류 시장이 잠시 성장했으나 팬데믹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이전 수준으로 돌아간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식품산업통계조사 결과를 통해 2021년 국내 면류 시장에서 가장 인기 있는 제품은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합니다.

면류입니다

2021년 면류 제조사 점유율 TOP 6 (전년비)

농심입니다

  1. 농심: 49.5% (-1.1%P)
  2. 오뚜기: 26.4% (+0.7%P)
  3. 삼양: 10.2% (+0.2%P)
  4. 팔도: 8.2% (+0.1%P)
  5. 풀무원: 0.8% (-0.1%P)
  6. CJ: 0.5% (-)

2021년 ‘농심'(49.5%)은 면류 시장을 절반 가까이 차지하며 선두를 유지했으나 점유율(-1.1%P)은 다소 하락했습니다. 농심이 놓친 시장을 ‘오뚜기'(+0.7%P), ‘삼양'(+0.2%P), ‘팔도'(+0.1%P)이 나눠 가졌습니다.

2021년 면류 브랜드 점유율 TOP 6 (전년비)

신라면입니다

  1. 신라면: 16.9% (-0.3%P)
  2. 진라면: 9.5% (+0.4%P)
  3. 짜파게티: 7.5% (-1.2%P)
  4. 팔도비빔면: 5.8% (-)
  5. 육개장사발면: 4.8% (+0.8%P)
  6. 불닭볶음면: 4.5% (+0.1%P)

면류 브랜드별로 살펴보면, 농심 ‘신라면'(16.9%)로 1위 자리를 고수했으며, 그다음으로 오뚜기 ‘진라면'(9.5%), 농심 ‘짜파게티'(7.5%), 팔도 ‘팔도비빔면'(5.8%), 농심 ‘육개장사발면'(4.8%), 삼양식품 ‘불닭볶음면'(4.5%)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신라면(-0.3%P)과 팔도비빔면(-)를 제외하고 모두 전년 대비 선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1년 면류 구입 채널 TOP 4 (전년비)

  1. 대형마트: 50.0% (-1.5%P)
  2. 독립슈퍼: 11.2% (-0.7%P)
  3. 편의점: 19.1% (-0.4%P)
  4. 온라인: 15.0% (+1.9%)

주요 소비 채널별로 살펴보면, 대형마트, 독립슈퍼, 편의점 등 모든 오프라인 채널의 유통 비중이 하락하고 온라인으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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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면류 시장 점유율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