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식습관에 관한 놀라운 사실들

통계로 알아보는 미국인의 식습관 15가지

미국은 세계 최대 선진국이자 총 인구 순으로 세계 3위를 차지하는 나라로, 여러 방면으로 전 세계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큰데요. 오늘은 통계로 알아보는 미국인의 식습관을 통해 미국에서의 식품 소비 성향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미국인 식습관입니다

미국인의 식습관을 알 수 있는 통계 자료

  1. 미국인의 79% 이상은 일주일에 최소 1번 패스트푸드를 먹으며, 23% 이상은 일주일에 3번 이상 먹습니다.
  2. 1인당 연간 소득의 10%를 패스트푸드에 소비합니다.
  3. 총인구의 4%만 패스트푸드를 전혀 먹지 않습니다.
  4. 1인당 연간 평균 육류 소비량은 97kg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고기를 많이 먹는 나라입니다.
  5. 1인당 연간 채소 소비량은 190kg이며, 주로 감자와 옥수수의 비중이 높습니다.
  6. 1인당 연간 유제품 소비량은 14kg의 치즈를 포함하여 286kg입니다.
  7. 미국에서 연간 100억 개 이상의 도넛이 팔립니다.
  8. 미국인의 20%는 자동차에서 식사합니다.
  1.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가구당 연간 평균 외식비는 3,008달러(320만 원)입니다.
  2. 1인당 연간 평균 식품 소비량은 1톤에 달합니다. 개인이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연간 평균 음식량은 약 900kg입니다.
  3. 전 세계 14억 명의 과체중 성인 중 미국인이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4. 미국에서 생산되는 음식의 1/3 이상이 음식물 쓰레기가 됩니다.
  5. 미국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는 연간 5천만 톤 이상으로, 사하라 사막 이남의 아프리카에서 생산된 음식보다 더 많습니다.
  6. 미국인의 8명 중 1명(총 4,224만 명 이상)은 굶주림에 직면해있습니다.
  7. 영양실조로 고통받는 수는 수백만 명에 달합니다.

통계 자료에 의하면, 미국인은 건강한 식단보다는 값싸고 편리한 패스트푸드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필요 이상으로 식품 및 음식을 구입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과도한 음식 구입은 과체중으로 이어지기 쉬어 개인의 건강을 해치고 수많은 음식물 쓰레기를 배출하게 되어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며 더 나아가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과도한 이산화탄소의 생성으로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가 더 악화되는 등 개인, 국가, 지구 등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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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건강과 개인 및 국가의 경제적인 손실, 지구 온난화 방지 등을 위해서 적당한 양의 건강한 식품을 소비하고 음식물 쓰레기를 최소화하는 노력이 필요한 듯 보입니다. 오늘도 건강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삶의 활력을 찾아가시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