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음료 인기순위 및 설탕함량

미국 커피/차/탄산음료/에너지음료 인기순위

미국 식품의약국(FDA, The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에서는 하루에 50g(약 4스푼) 이상의 설탕을 섭취하지 않기를 권장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 한 잔 또는 탄산음료 한 캔 만으로도 하루 설탕 섭취 권장량을 거의 다 채울 수 있습니다. 아래는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료 순위(5범주) 및 음료별 설탕 함량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미국 음료 판매 순위는 시장조사기관인 유로모니터(Euromonitor)를 참고하였습니다.

콜라(Colas)

1. 코카콜라(Coca-Cola): 12oz(355ml)-설탕 39g
2. 펩시콜라(Pepsi Cola): 12oz(355ml)-설탕 41g
3. 체리콜라(Cherry Coke): 16oz(473ml)-설탕 42g

콜라 외 탄산음료(non-Colas)

1. 마운틴듀(mountain Dew): 12oz(355ml)-설탕 46g
2. 닥터페퍼(Dr.Pepper): 12oz(355ml)-설탕 41g
3. 스프라이트(Sprite): 12oz(355ml)-설탕 38g

커피(Coffee)

1. 스타벅스 프라푸치노(Starbucks Frappuccino): 13.7oz(405ml)-설탕 46g
2. 스타벅스 더블샷(Starbucks Doubleshot): 6.5oz(192ml)-설탕 17g
3. 자바 몬스터(Java Monster): 15oz(444ml)-설탕 35.6g

차(Tea)

1. 아리조나 아이스티(Arizona Iced Tea): 20oz(250ml)-설탕 52.5g
2. 지티(GT’s): 8oz(473ml)-설탕 4g
3. 퓨어 리프 아이스티(Pure Leaf Iced Tea): 18.5oz(473ml)-설탕 42g

에너지음료(Energy Drinks)

1. 레드불(Redbull): 8.46oz(250ml)-설탕 27g
2. 몬스터(Monster): 16oz(473ml)-설탕 54g
3. 락스타(Rockstar): 16oz(473ml)-설탕 60g

미국에서 가장 잘 팔리는 음료 5가지 범주 중에서 판매단위별 설탕 함량이 가장 높은 음료는 아리조나 아이스티와 에너지음료 락스타입니다. 음료 한 병만으로도 FDA의 하루 권장 섭취량을 훌쩍 넘긴 설탕을 함유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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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에 맞으면서도 건강한 음료를 택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