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생 학생 화장 메이크업 실태

2019년 청소년 화장 현황

스마트학생복이 2019년 9월 2일부터 10일까 초·중·고교생 756명을 대상으로 메이크업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는데요. 화장하는 청소년은 10명 중 6명(58.5%), 화장하지 않은 청소년은 10명 중 4명(41.5%)로 나타났습니다. 오늘은 스마트복학생복의 설문 조사 결과를 통해 초·중·고교생들이 메이크업을 하는 이유와 어느 정도 화장을 하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화장 시작 시기

• 초등학교 저학년: 4.0%
• 초등학교 고학년: 32.5%
• 중학교: 51.8%
• 고등학교: 11.1%

메이크업을 하는 학생의 절반은 중학교 때부터 시작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에 시작했다는 응답자도 32.5%로 적지 않았습니다.

메이크업 단계 수준

1. 풀메이크업: 49.8%
2. 피부·입술화장: 24.0%
3. 톤보정 선크림: 8.5%
4. 피부 화장: 3.8%

화장을 하는 청소년 4명 중 1명은 피부·입술화장까지, 2명 중 1명은 풀메이크업까지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부 화장만 하는 청소년은 3.8%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화장하는 이유

1. 자기만족을 위해서: 31.1%
2. 외모, 피부 등 콤플렉스를 가리기 위해서: 22.6%
3. 민낯을 보이고 싶지 않아서: 14.8%
4. 친구들이 다 하니까: 5.6%

화장 안 하는 이유

1. 귀찮아서: 36.4%
2. 학교 규제 심해서: 21.0%
3. 피부에 안 좋을 것 같아서: 14.5%
4. 화장할 필요가 없어서: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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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화장 문화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