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부채 가장 많은 나라 TOP 25

2018년 국가별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

정부 부채는 정부가 빌려다 쓴 돈으로 중앙정부, 지방정부, 비영리 공공기관의 차입금과 국채 등이 이에 속합니다. 정부부채는 국제통과기금(IMF),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이 국가 간의 재정건전성을 비교할 때 주로 사용됩니다. 현재 전 세계 코로나19 전염병으로 인한 경제적 타격으로 매우 심각한 상황인데요. 많은 국가의 정부가 국경 봉쇄, 사업장 폐쇄, 실업, 자가격리 등으로 인한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거의 역대에 없었던 규모의 정부 경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러한 정부의 경제 지원은 국가 및 세계적으로 부채 수준이 급증한 결과를 초래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수많은 국가는 코로나 바이러스 전염병이 발생하기 전에 이미 부채 수준이 매우 높은 상태입니다. 오늘은 국제통화기금(IMF) 데이터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상위국 30개 중에서 정부 부채 비율이 가장 높은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정부 부채입니다

2018년 GDP 대비 정부 부채 비율 높은 국가 TOP 25

경제 타격입니다

  1. 일본: 237.1%
  2. 이탈리아: 135.5%
  3. 포르투갈: 120.1%
  4. 미국: 106.9%
  5. 벨기에: 102%
  6. 프랑스: 98.4%
  7. 스페인: 97.1%
  8. 캐나다: 89.9%
  9. 브라질: 87%
  10. 영국: 86.8%
  1. 오스트리아: 73.8%
  2. 인도: 68%
  3. 아일랜드: 63.7%
  4. 독일: 61.7%
  5. 이스라엘: 60.9%
  6. 네덜란드: 52.4%
  7. 중국: 50.6%
  8. 폴란드: 48.9%
  9. 스위스: 40.5%
  10. 스웨덴: 38.5%
  1. 루마니아: 35%
  2. 터키: 30.2%
  3. 칠레: 25.6%
  4. 페루: 23.7%
  5. 러시아: 14.6%

2020년 4월 21일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가장 많은 30개 국가의 2018년 정부 부채 비율 순위입니다. 상위 30개국 중 이란, 대한민국, 사우디아라비아, 에콰도르는 IMF 데이터 자료가 없어 순위에서 생략됐습니다. 현재 전세계 코로나19 확진자 상위국 중 2018년 기준 GDP 대비 정부부채는 현재 가장 많은 국가는 일본(237.1%)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최근에 도쿄올림픽의 연기로 인한 경제적 손실이 약 7조 2천 억원에 달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세를 놓여 있어 앞으로 정부부채는 급속도로 많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다음으로 미국과 스페인 다음으로 확진자가 가장 많은 이탈리아(135.5%)도 일본 다음으로 부채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염병에 치명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북미 국가와 유럽 국가의 정부 부채 수준이 대체로 높은 편에 속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 타격을 회복하는 데 더 많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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