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혈 기부 적극적인 나라 TOP 10, 한국 몇 위?

헌혈 기부 활발한 나라 TOP 10

헌혈은 혈액 기증자가 혈액을 기증하는 행위로, 우리나라에서는 1981년 7월 1일 대한적십자사가 혈액관리 업무를 전담하기 시작했으며 현재는 대한적십자사와 한마음혈액원 두 곳에서 헌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글로벌 여론조사기관 입소스 모리(Ipsos MORI)가 전 세계 주요 국가 28개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통해 헌혈 기부 활동이 활발한 나라가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헌혈입니다

헌혈 기부 적극적인 나라 TOP 10

사우디아라비아입니다

  1. 사우디아리비아: 58%
  2. 터키: 54%
  3. 인도: 52%
  4. 중국: 40%
  5. 말레이시아: 40%
  6. 콜롬비아: 40%
  7. 아르헨티나: 38%
  8. 세르비아: 36%
  9. 페루: 35%
  10. 남아프리카공화국: 31%
  1. 칠레: 30%
  2. 브라질: 30%
  3. 스페인: 30%
  4. 멕시코: 29%
  5. 헝가리: 28%
  6. 이탈리아: 23%
  7. 미국: 23%
  8. 프랑스: 23%
  9. 호주: 20%
  10. 벨기에: 20%
  1. 폴란드: 19%
  2. 영국: 18%
  3. 한국: 18%
  4. 스웨덴: 17%
  5. 독일: 17%
  6. 러시아: 16%
  7. 캐나다: 16%
  8. 일본: 11%

입소스 모리에 따르면, “다른 사람을 돕기 위해 자주 헌혈한다”라고 답한 응답자가 가장 많은 나라는 사우디아라비아(58%)로 나타났습니다. 2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한 터키(54%)와 인도(52%)는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50% 이상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그다음으로 중국, 말레이시아, 콜롬비아가 40%의 응답률을 보였습니다. 주요 국가를 살펴보면 남아프리카공화국(31%), 브라질(30%), 스페인(30%), 이탈리아(23%), 미국(23%), 호주(20%)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한국은 18%의 응답률로 28개국 중 영국과 함께 공동 22위를 차지했습니다. 한국 다음으로 스웨덴(18%), 독일(17%), 러시아(16%), 일본(11%)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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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혈 활동에 활발한 나라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