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견과류 TOP 6

한국인이 가장 자주 먹는 견과류 TOP 5

건강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견과류를 꾸준히 섭취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는데요. 견과류는 미국 시사 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10대 건강식품 중 하나로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비타민, 무기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며 두뇌발달을 돕고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주며 심장병, 당뇨병, 각종 암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는 매년 아몬드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 태도, 사용 행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주요 10개국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데요. 오늘은 아몬드협회가 지난 2019년 9월부터 10월까지 한 달간 만 20세 이상 1,000명 한국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의 결과를 통해 견과류에 대한 한국 소비자의 섭취 행태를 알아보고자 합니다.

견과입니다

한국인이 선호하는 견과류 TOP 4

아몬드입니다

  1. 아몬드: 69%
  2. 호두: 60%
  3. 땅콩: 49%
  4. 피스타치오: 43%

한국인이 견과류 중 가장 선호하는 종류로 아몬드(69%)를 가장 많이 손꼽았는데요. 아몬드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동일 조사에서 6년 연속 1위를 유지했습니다. 그다음으로 호두(60%), 땅콩(49%), 피스타치오(43%)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한국인이 가장 자주 먹는 견과류 TOP 6

호두입니다

  1. 아몬드: 45%
  2. 호두: 33%
  3. 땅콩: 25%
  4. 브라질너트: 19%
  5. 캐슈너트: 15%
  6. 마카다미아: 12%

일주일에 한 번 이상 먹는 견과류 중 가장 인기 있는 종류 순입니다. 한국 소비자들이 견과류 중에서 아몬드(45%)를 가장 자주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다음으로 호두(33%), 땅콩(25%), 브라질너트(19%), 캐슈너트(15%), 마카다미아(12%)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아몬드 1회 평균 섭취량

  • 한국인 평균 섭취량: 15.4알
  • 하루 섭취 권장량: 23알

한국인의 아몬드 1회 평균 섭취량은 15.4알로 2018년 14.6알 대비 약 5% 증가했습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협회의 하루 섭취 권장량은 23알(30g)으로 이를 통해 비타민 E 8mg(일일 섭취 권장량의 67%), 식이섬유 4g(일일 섭취 권장량의 16%) 등 11가지 필수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할 수 있습니다. 또한, 식간 간식으로 섭취할 시 포만감을 제공해 체중 관리에도 큰 도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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