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세계 패스트푸드 순위 TOP 10, KFC 3위

2019년 패스트푸드 브랜드 가치 순위 TOP 10

세계적 브랜드 조사 회사 ‘브랜드Z(BrandZ)’는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 100개(Top 100 Most Valuable Global Brands 2019)’를 선정하여 매년 발표하고 있는데요. 브랜드Z에 따르면, 2019년에 패스트푸드 산업의 브랜드가치는 전년 대비 5%, 13년 전 대비 398% 상승하였습니다. 오늘은 BrandZ의 최근 발표 자료를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Fastfood 브랜드 순위를 나눔 하고자 합니다.

패스트푸드입니다

2019년 패스트푸드 브랜드 가치 순위 (전년 대비 증감률)

브랜드 가치입니다

  1. 맥도널드 (McDonald’s): 1,304억 달러 (+3%)
  2. 스타벅스 (Starbucks): 459억 달러 (+3%)
  3. 케이에프씨 (KFC): 172억 달러 (+14%)
  4. 서브웨이 (Subway):171억 달러 (-9%)
  5. 도미노피자 (Domino’s Pizza): 96억 달러 (+29%)
  6. 피자헛 (Pizza Hut): 76억 달러 (+3%)
  7. 버거킹 (Burger King): 71억 달러 (+8%)
  8. 팀홀튼 (Tim Hortons): 67억 달러 (-3%)
  9. 치폴레 (Chipotle): 62억 달러 (+40%)
  10. 타코벨 (Taco Bell): 52억 달러 (+19%)

맥도널드 압도적인 1위

전 세계적으로 패스트푸드는 5,700억 달러(663조 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합니다. 미국에만 20만 개 이상의 패스트푸드 레스토랑이 있으며 매일 5천만 명의 미국인이 그중 한곳에서 식사하는 것으로 추산됩니다. 상위 10개 브랜드 가치는 2,539억 달러(295조 원)에 달했습니다. 그중 51%에 해당하는 1,304억 달러(152조 원)은 맥도널드가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10대 패스트푸드 브랜드 중 8위 캐나다 브랜드 팀홀튼(Tim Hortons)를 제외하고 모두 미국 브랜드입니다. Top 10 중 전년 대비 가장 빠르게 성장한 브랜드는 9위 치폴레(+40%)였는데요. 치폴레는 1993년에 설립한 미국의 멕시코 음식 전문 레스토랑 체인으로, 주로 부리토(Burrito), 타코(Taco), 부리토 보울(burrito bowl), 샐러드 등 멕시코 음식 스타일의 패스트푸드를 판매합니다. 그다음으로 5위 도미노피자(+29%), 10위 타코벨(+19%)이 가장 많이 성장했습니다. 소비자는 패스트푸드의 빠른(fast) 제공뿐만 아니라 맛있고 건강한 음식도 찾고 있습니다. 향후 몇 년 동안 패스트푸드 산업은 연평균 2.5%의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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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패스트푸드 브랜드 순위를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