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10대암 5년후 생존율

한국인 10대 암 5년 초과 생존 비율

암 조기검진, 치료 기술 및 의약품 발달로 암 생존율이 점점 증가하고 있는데요. 최근 5년간(2013~2017년) 진단받은 대한민국 암 환자의 5년 상대생존율은 70.4%로, 약 10년 전 541.%보다 1.3배 증가했습니다. 오늘은 보건복지부가 2019년 12월 24일에 발표한 ‘2017년 국가암등록통계’를 통해 5년 초과 생존율이 가장 높은 암은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암 치료입니다

한국인 10대 암 5년 뒤 생존율

생존율입니다

  1. 갑상선암 : 100.1%
  2. 전립선암: 94.1%
  3. 유방암 : 93.2%
  4. 신장암: 83.1%
  5. 위암 : 76.5%
  6. 대장암 : 75.0%
  7. 간암 : 35.6%
  8. 폐암 : 30.2%
  9. 담낭암/담도암: 28.9%
  10. 췌장암 : 12.2%

암종별 생존율로는 갑상선암(100.1%), 전립선암(94.1%), 유방암(93.2%)의 생존율이 높았으며, 간암(35.6%), 폐암(30.2%), 담낭 및 기타 담도암(28.9%), 췌장암(12.2%)의 생존율은 상대적으로 낮았습니다. 암 확진 후 현재 치료 중이거나 완치된 암 유병자 수는 약 187만 명으로 우리나라 총인구의 3.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암 진단 후 5년 후 생존한 암환자는 전체 암 유병자의 55.7%인 1,039,659명으로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암을 진단받은 후 5년 이상 생존한 암환자가 전체 암 유병자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셈입니다.

10년 전 대비 생존율 상승한 암종

  1. 위암: +18.5%
  2. 간암: +15.1%
  3. 폐암: +13.7%
  4. 전립선암: +13.1%

약 10년 전(2001~2005년) 대비 생존율이 10% 이상 상승한 암종은 위암, 간암, 폐암, 전립선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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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5년 초과 생존율을 알아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