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코로나 진단키트 수입국 TOP 7
코로나19 한국 진단키트 수출대상국 TOP 7
코로나19 전염병의 빠른 확산으로 인하여 전 세계 곳곳에서 진단키트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진단키트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진단키트의 높은 정확도와 빠른 검사시간 등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면서 세계 각국이 한국산 진단키트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는데요. 수출 국가는 1~2월 33개 국가에서 3~4월 106개 국가로 확대되었습니다. 2020년 4월 20일까지 수출된 진단키트는 수출액 기준 총 1억 5,670만 달러이며 중량 기준 139톤에 달합니다. 오늘은 관세청 자료에 따라, 한국 진단키트를 가장 많이 구입한 국가는 어디인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2020년 한국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추이
- 1월: 3.4만 달러 (0.0022톤)
- 2월: 64.3만 달러 (1.6톤)
- 3월: 2,410.3만 달러 (32.4톤)
- 4월(1~20일): 13,195만 달러 (105.3톤)
- 전체: 15,670만 달러 (139.3톤)
1월 진단키트 수출액은 3.4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3월에 2,410만 달러로 급증했으며 4월(1~20일) 기준 전월 대비 1,819% 증가하여 13,195만 달러까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 진단키트 개발&생산업체 씨젠은 지난 두 달간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이스라엘, 미국, 캐나다, 싱가포르 등 세계 60여 개국에 누적 1천만 테스트 이상의 수출 실적을 올렸습니다. 씨젠 이외에도 4월 7일 기준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허가를 받은 국내 업체는 총 25곳이며 그 외 개발업체들이 수출 허가 신청을 진행하고 있어 빠르면 이 달 안으로 총 40개사까지 늘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기존 제조업체의 최대 생산 가능량이 빠른 속도로 늘고 있어 세계 수요에 발맞춰 수출 또한 급속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국가별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액 TOP 7 (2020년 4월 20일 기준)
- 브라질: 1,924만 달러 (12.3%)
- 미국: 1,559만 달러 (9.9%)
- 이탈리아: 1,488만 달러 (9.5%)
- 폴란드: 953만 달러 (6.1%)
- 인도: 869만 달러 (5.5%)
- 러시아: 761만 달러 (4.9%)
- 스페인: 754만 달러 (4.8%)
2020년 4월 20일 수출액 기준 한국 진단키트를 가장 많이 구입한 국가는 브라질(12.3%)이었으며, 그다음으로 미국(9.9%), 이탈리아(9.5%), 폴란드(6.1%), 인도(5.5%), 러시아(4.9%), 스페인(4.8%)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상위 5개국은 수출액의 4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세계 100개국 이상이 한국 진단키트 구입을 원하고 있어 앞으로도 수출 규모가 급격히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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